오늘 하늘은 대체로 맑지만 찬 바람이 불며 서늘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은 다시 쾌청한 가을 날씨를 회복하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권혜인 캐스터!
찬 바람이 불며 서늘하다고요?
[캐스터]
구름 사이로 가을볕이 내리쬐고 있지만, 찬 바람이 불어 제법 서늘합니다.
현재 서울 기온 19.2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2도가량 낮고, 예년 기온을 4도나 밑돌고 있습니다.
부쩍 서늘해진 날씨에 감기에 걸리기 쉬우니까요, 외출 시에는 여벌의 겉옷으로 체온 조절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까지 곳곳에 5mm 미만의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내일은 비 소식 없이 다시 쾌청한 가을 하늘을 회복하겠는데요.
다만 큰 일교차에는 계속해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5도를 밑돌겠고, 찬 바람이 불며 쌀쌀하겠고요.
낮 기온 서울과 대전 22도, 대구와 광주, 부산 23도로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나겠습니다.
이번 주 별다른 비 예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일교차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북상 중인 25호 태풍 '콩레이'를 예의주시해야 합니다.
태풍 '콩레이'는 강한 중형급의 세력을 유지한 채 괌 북서쪽 해상에서 북진하고 있는데요.
이번 주 토요일 오키나와 서쪽 약 410km 부근해상까지 북상할 전망입니다.
하지만 태풍의 진로와 우리나라 영향 여부는 매우 유동적이니까요, 앞으로 발표되는 태풍 정보에 귀를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대부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서해안과 동해안, 제주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이니까요, 시설물 관리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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